2008년 02월 11일
숭례문이 무너지고 있다
지금, 숭례문이 불타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 나라 문화재의 상징과도 같은 국보 1호가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원래 눈물이 많은 편이긴 하지만,
국보가 불길에 휩싸여 붕괴되는 모습을 보며 울게 될 거라고는 생각조차 한 적이 없었습니다.
저 끔찍한 모습을 보며 우는 사람이 저 혼자는 아닌 모양입니다.
이 나라 문화재의 상징과도 같은 국보 1호가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원래 눈물이 많은 편이긴 하지만,
국보가 불길에 휩싸여 붕괴되는 모습을 보며 울게 될 거라고는 생각조차 한 적이 없었습니다.
저 끔찍한 모습을 보며 우는 사람이 저 혼자는 아닌 모양입니다.
# by | 2008/02/11 00:47 | 글곰은 중얼중얼 | 트랙백(2)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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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600년이 불타다
(c)2008 한국일보. 사진의 저작권은 한국일보에 있습니다.어제 저녁때 뉴스가 나오긴 했습니다만, 불길이 다 잡힌 것 처럼 이야기 해서 별거 아닐 줄 알았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뉴스를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누각이 완전히 탔더군요. 다 허물어져 버렸습니다.명색이 소방서에 일하는 사람으로서, 할 말이 없습니다. 다 제 잘못인 것 같고, 제가 죄인이 된 것 같은 기분입니다. 한 주의 새 시작이니까 힘내야겠는데, 있는 기운이 다 빠져나가니......more
예전에 찍어둔 사진들 보면서 좀더 잘 찍어둘걸, 하는 마음도 들구요.
유 청장은 지난 30개월간 문화재 청장으로 일하며 수십수백억 원의 나랏돈이 헛되이 쓰이는 것을 보면서 대한민국이 대단한 부자인 것처럼 느꼈졌다고 밝히며, 한심한 행정의 일면을 비꼬았다.
이와 함께 행정을 해보니 선거용으로 만들어진 사업은 하나도 제대로 된 것이 없고, 대한민국은 선거 때문에 망한다며 퇴임 후에는 '나의 공무원 답사기'를 쓰려고 메모해 두고 있다는 등 직설적인 화법으로 공직사회의 무사안일함을 직설적으로 비판해 여운을 남겼다.
"나랏돈 헛되이 쓰고 대한민국이 대단한 부자인듯" 2007-3-13 부산CBS 정민기기자
기자수첩/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무단전재해서 죄송합니다.
지는 뭐 남부인이라서만은 아니겠지만
딱히 국보니 뭐니 그런 느낌은 별로 없어서'ㄷ'
잘 다시 재건을 하기를 바랄 뿐이어요